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1.68% 내린 23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 넘게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부진한 흐름이 보이자 코스피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광범위한 매도세에 하락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차익실현과 달러·원 환율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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