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0.11% 내린 9340원에 거래하고 있다.
가전 시장이 온라인 위주로 재편돼 이 회사가 위기를 맞았다고 보고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조정했다고 신영증권이 밝혔다.목표주가도 1만원에서 7000원으로 30% 내렸다. 이처럼 국내에서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영업환경과 중장기 성장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 점포는 2019년 말 466개에서 지난 4월 기준 333개로 133개 줄었다.
1987년 6월 하이마트로 설립된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도소매업을 하며 2023년 3분기말 기준 353개의 지점과 12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대주주는 2008년 유진기업으로 변경된 후 2012년 10월 롯데쇼핑으로 다시 바뀌었으며 상호도 롯데하이마트로 변경했다.
주요 판매 제품은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 영상 및 IT가전이며 매출 구성비는 2023년 기준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이 66%, 영상 및 IT가전이 34%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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