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1.92% 내린 25만5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신작 출시 시점을 감안해 내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올해 출시할 신작에도 주목했다. 의미 있는 대작은 내년 출시를 예상하지만 새로운 장르인 '다크앤다커모바일'과 '인조이'는 기대할만하다며 다크앤다커모바일은 오는 24일 예정된 베타 테스트(CBT)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출시는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봤다. 1분기 매출액이 5856억원, 영업이익이 2412억원,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2862억원)와 시장 컨센서스(2445억원)를 밑돈다고 내다봤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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