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0.44% 오른 6만7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잇지와 엔믹스의 판매량 저하, 스키즈의 지난해 하이 베이스 등을 고려해 앨범 판매량 다운사이징 리스크를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12만6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단, 올해 일본 중심의 공략으로 앨범 공백을 최대한 메울 것으로 봤다. JYP360의 꾸준한 성장과 북미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또 앨범리스크는 있지만 우려는 기반영, 마진에 집중한 성장 컬러는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회사는 트와이스, 미사모, 스키즈, 니쥬, NEXZ 등의 활동 강화를 통해 일본 시장을 더욱 다방면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작년 전체 콘서트 모객 비중 39%를 차지했던 일본은 2024년 62% 수준까지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상반기 데뷔 예정인 NEXZ는 일본을 베이스로 활동하지만 아시아 팬덤 저변 확대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4월 25일 설립돼 2001년 8월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음악 산업 트렌드에 유기적 대응과 아티스트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수직적 조직 구조를 아티스트 단위의 수평적 조직 구조로 개편하면서 최적화된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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