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7.11% 내린 7만9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및 유럽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하나증권이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특히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량의 70%를 차지하는 국내 1위 사업자라며 글로벌 SAF 시장 개화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식물성 유지를 기반으로 제조하는 1세대 바이오디젤과 달리 수소를 첨가하는 수첨 공법을 적용해 원료 품질에 대한 민감도를 낮춘 2세대 바이오디젤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 때문에 SAF로 사용된다고 분석했다.
SAF는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는 미국 수출 비중이 높아 구조적 수혜를 예상되며 내년부터 바이오 에너지 사업부의 외형성장을 기대했다.
DS단석의 명칭은 '주식회사 디에스단석'이며 영문명은 'DS DANSUK CO., LTD.'이다.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한 후 폐기하는 선형 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체계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한다.
사업의 특성에 따라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된다. 바이오연료는 사용처에 따라 차량용(바이오디젤), 발전용(바이오중유), 선박용(바이오선박유)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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