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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
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고태진은 임솔(김혜윤 분)이 인턴 면접을 위해 찾은 ‘본 시네마’의 직원 최정훈으로 등장했다.
솔은 류선재(변우석 분)가 속한 그룹 이클립스의 콘서트 입장을 기다리다 정훈(고태진 분)의 전화를 받고 급히 인턴 면접을 보게 됐다.
그러나 ‘본 시네마’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고 휠체어를 탄 솔이 근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면접의 결과는 솔의 기대와는 다르게 좋지 않게 끝났다.
정훈은 “꼭 같이 일을 하고 싶긴 한데…보시다시피 이 회사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진짜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을 다해 사과했다.
덕분에 실망감에 휩싸였던 솔은 마냥 시무룩해하지 않고 “아깝네. 계단만 아니었으면 딱 붙는 건데”라며 다시금 발랄함을 회복할 수 있었다.
정훈과 솔의 첫 만남은 좋지 못했던 가운데 앞으로 고태진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선재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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