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1.95% 내린 2만1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11.1% 내렸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이는 콘솔 게임 경쟁력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에서다.
또한 아키에이지2가 콘솔 플랫폼에서 사용자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가 중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키에이지2는 카카오게임즈의 최고 기대작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로 사용자 트래픽 부하에 따른 로드를 제어하면서 트리플 A급 게임 퀄리티와 최적화를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다고 봤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 플랫폼 기반 PC,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의 개발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까지 한다.
PC게임의 주요 서비스 타이틀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아키에이지', '이터널 리턴' 등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는 PC방과 Daum 포털 그리고 해외는 STEAM 플랫폼 및 자사 메인페이지를 통한 판매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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