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0.68% 내린 2만9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철강 업황 개선이 늦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종전보다 10% 내렸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2분기에도 중국 철강 내수가 부진해 타국 수출이 계속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당초 2분기 중 철강 업황 개선 예상했으나 부진이 지속된 영향이라며 2분기 국내 열연 유통 평균가격은 전분기비 5%, 철근은 8.5% 하락했고 판재류는 중국산 수입 증가, 봉형강류는 건설업황 부진에 따른 출하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 지배회사와 연결종속회사는 당분기말 현재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하고 있다.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해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했다.
매출은 판재 51.5%, 봉형강 35.2%, 해외 판재 15.7% 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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