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9.65% 오른 13만9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 전력 부문의 견조한 성장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상상인증권이 밝혔다.
배전 투자기가 도래하며 전력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올해도 이어지고 미국 로컬 고객사 확보가 시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조원, 영업이익은 9.5% 늘어난 7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739억원을 예상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수준이라며 자동화 부문은 전 분기에 이어 대리점 재고 소진 시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진한 투자수요로 인해 상반기까지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올 하반기부터 기대되는 해외 자회사와 자동화 부문 실적 개선도 주요 투자 포인트로 내놨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 부문에서 이 회사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의 전력 공급과 계통보호에 사용되는 전력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시스템사업도 하고 있다.
자동화 부문에서 동사는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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