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0.72% 오른 18만800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중국 커머스 플랫폼의 영향을 고려해도 현재 주가 수준은 과도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대신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 26만원 유지했다.
1분기 본업인 광고와 커머스 사업에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중국 커머스 플랫폼의 공격적 사업 확장 행보는 꾸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나 현재 주가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조4855억원, 영업이익이 21% 늘어난 3996억원, 서치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8959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숏폼의 광고 인벤토리 등의 증가로 DA 순성장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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