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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유라. 사진=헤이유라, 서울국제환경영화제 |
최유라는 영화 ‘그대 안의 블루’, 드라마 ‘무동이네 집’ 등에서 배우로 활동, 1990년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 MBC 라디오 ‘깊은 밤 짧은 얘기’,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MBC 라디오 30년 근속 DJ에게 수여하는 MBC골든 마우스(Golden Mouth)를 수상했다.
현재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메인 MC이자 유튜브 채널 ‘헤이유라’ 운영자로 ‘최유라’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활발히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반려묘 엘리, 로리, 모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평소 SNS에도 남다른 반려묘 사랑을 표함은 물론 반려동물과 나누는 행복과 기쁨을 전파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는 최유라는 ‘에코펫프렌즈’로 선정돼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개막식과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행사에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 관련 콘텐츠와 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에코펫프렌즈’를 신설해 반려동물과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전파에 힘쓸 것임을 전했다.
영화제는 오는 18일(토)에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인 ‘ALL-LIVE: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회 광속 매진의 열기와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끈 본 행사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4년 대규모로 전환,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는 반려동물로 돼지를 맞이한 채식주의 소녀 밥스의 이야기를 담은 마샤 할버스타드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꿀꿀’을 상영한다.
행사는 강성일 작가(반려동물장례지도사)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방송인 최유라의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에게 쓰는 편지, 기억에 남는 반려동물과의 재밌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연을 접수 받아 반려인들과의 교류를 할 예정이다.
반려견 어질리티 존, 업사이클링 반려견 배변봉투 만들기, 반려견 캐리커쳐, 반려견 심리분석 펫타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장내 유기 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 포토존과 다회용기 지참 시 무료 제공되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친환경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제로웨이스트 행사 문화를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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