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16.43% 오른 10만4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린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장 초반에는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으로 고온이 예상되면서 빙과류 업체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간 '빙과류'주로 분류되는 롯데웰푸드도 12.23%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웰푸드도 장중 17만2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썼다.
빙그레 사업부문은 유가공 단일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도대별로 냉장품목군과 냉동 및 기타품목군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투게더, 아카페라, 따옴 등이 있으며 종속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의 주요 제품으로 부라보콘 등이 있다.
이 회사는 식품의 수입, 수출, 유통 등을 위해 2014년 8월 중국 현지법인 및 2016년 7월 미국 현지법인, 2019년 9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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