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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근, 담배공장 직원 → 트로트 가수 '특별한 이력'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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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오디션 임영웅이 앞에...'아 떨어졌구나'
▲가수 하동근. 사진=주간트로트
[CWN 이성호 기자] 4월초 생애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인사만렙의 가수, 신곡 ‘안녕하세요’의 주인공 하동근이 최근 근황을 '주간트로트'가 소개했다.

첫 콘서트에 대해데뷔 5년차인 하동근은 데뷔때부터 계속 꿈꿔온 본인 이름을 걸고 팬들 앞에서 콘서트를 하는게 소원이었다며 그 소원을 이번에 이뤘다며 기뻐했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1’때의 인연으로 알게 된 유명강사 정승제의 100% 지원으로 콘서트 진행을 하게 돼 ‘주간 트로트’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동찬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콘서트를 준비하며 첫 콘서트라 기분이 어떤지를 묻자 하동근은 “내가 준비 해왔던게 혹여나... 현장에 오신분들게 준비성이 부족해 보일까봐...”라며 약 2주전부터는 잠을 제대로 못잔 고충을 이야기 했다.

가수가 되기전 담배공장의 직원으로 일을 했던 하동근은 가수의 꿈을 가져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이 고향 남해군을 찾았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청년중 한명으로 출연을 했었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때 무대에서 노래를 하니까 재미있고 즐겁구나를 느꼈지만 그다음주 바로 취업(담배 공장)을 해야했기에 출근을 하게 된다.

열심히 공장 생활을 하고 있던중 트로트 신드룸을 일으켰던 TV조선의 ‘미스트롯1’에서 송가인, 홍자를 보면서 프로그램의 아래 자막에 남자편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 당시에도 출연의 목적 보다는 서울에서 오디션을 한번 보는게 목적이기에 이메일 지원을 하게 된다.

이메일 지원후 작가오디션까지 보게된 하동근은 바로앞 오디션 참가자가 지금은 국민가수가 된 임영웅이었다고 한다. 평소 임영웅의 팬으로 너무 좋아했던 가수 바로 뒤였기에 “나는 떨어졌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다시 공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데 출연을 할수있다는 합격 전화가 왔다.

이에 하동근은 “혹시 실수로 전화 하신거 아니예요?(임영웅씨와 헷갈려서요...)”라며 확인까지 했다고 한다.

그렇게 꿈을 안고 간 ‘미스터트롯1’의 녹화는 통편집과 함께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는데 ‘미스터트롯2’에서는 올하트까지 받게되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MC 김동찬과 하동근의 입담이 어우러지고 신곡 ‘안녕하세요’를 라이브로 들을수 있는 '주간 트로트'는 매주 월요일 낮 12시 공개 되며, KTX와 공항철도 객실에서도 만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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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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