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4.56% 내린 4만2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 넘치는 수요를 바탕으로 분기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852억원,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121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속적인 수주 호황과 대량 발주 건의 증가로 주문-출고까지의 리드 타임이 길어지는 상황에 있다며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펌프와 튜브 사업부 모두 Capa(생산능력)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수주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펌텍코리아는 2001년 8월 10일 펌프 기반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주로 화장품 용기를 판매하고 있다.
펌프 및 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 스틱류 등의 용기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화장품 외 생활용품 등의 용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이 회사와 튜브 용기를 제조하는 종속회사 부국티엔씨로 구성된 용기사업부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9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