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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사진=하이버랩 |
소속사 하이버랩측은 이병준이 6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에 주인공 문정인(한채영역)의 남편 민태창역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스캔들’(연출 최지영, 극본 황순영)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35% 시청률을 달성한 드라마의 종방 기념 파티 날 추락사한 제작사 대표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싸고 인물 간의 배신과 음모, 사랑과 복수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극 중 이병준은 정인엔터테인먼트의 모 회사인 마인드 무역회장이자 문정인(한채영역)의 남편 태창역으로 나쁜짓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빌런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마에스트라’에 이어 ‘완벽한 결혼의 정석’,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통해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친 그가 이번 ‘스캔들’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병준이 출연하는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6월부터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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