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0.59% 오른 5만1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를 최선호주로 꼽았는데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SK텔레콤의 배당금 증대,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거란 전망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향후 12개월, 6월 최선호 주로 제시하는데 추천 사유는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라며 높은 배당금 유지와 동시에 사실상 SK, SK텔레콤 주가가 올라야 유리한 구조라 SK텔레콤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단기 이익 정체가 예상되지만 트래픽 증가를 기반으로 장기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총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을 감안할 때 절대 저평가 상황이라고 봤다.
SK텔레콤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1% 수준이다.
무선통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5%, 유선통신 및 기타부문이 약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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