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2.27% 오른 1만48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차 시장 진출에 따른 외형 확대로 내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내 S사에 15W 휴대용 충전기(TA) 트랜스 공급을 시작했고 이후 제품군을 25W로 확대했으며 45W는 독점 공급 중이며 45W의 경우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고객사 신제품 내 45W 고속충전기능 탑재에 따라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휴대용 충전기 트랜스에서의 이 같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TV용 트랜스를 제조해 2021년 국내 L사에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의 주요 모멘텀은 전기차 트랜스 산업 진출이며 전기차 관련 트랜스를 개발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 품질 테스트 통과 및 납품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부터 전기차 트랜스 관련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전사 매출 비중의 대다수가 전기차 트랜스 사업에서 발생해 외형 확대를 예상했다.
에이텀은 2016년 설립됐으며 전자기기용 트랜스(변압기) 및 관련 부품을 제조하고 그와 관련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TA)와 TV용도의 트랜스를 생산 중이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EV) 및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평판형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용 트랜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공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으로 개발한 제품에 대한 특허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