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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호텔엔드리조트가 창립 45주년 기념 객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거제에 있는 한화리조트 베버디어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CWN 조승범 기자] 1979년 국내 최초로 콘도미니엄 사업을 시작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라떼 가격’으로 객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휴가 특가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비회원에게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82%까지 할인해 주고 한화리조트 회원에게 20년 전 객실 가격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상품은 1박·2박·프리미어 스위트·뉴콘셉트룸으로 구성했다. 1박과 2박 상품은 전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7만6000원부터다. 프리미어 스위트 상품은 거제 벨버디어 르씨엘과 경주 담톤이 해당한다. 르씨엘의 경우 프리미어 객실 1박은 물론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인피니티 풀을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뉴콘셉트룸도 주목할 만하다. 유럽풍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설악 쏘라노 객실과 음악 감상을 테마로 한 해운대 뮤직룸을 준비했다. 가격은 14만9000원부터다. 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6월 24일, 이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모바일 앱에서 추억의 삐삐 암호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5주년을 맞이했다”며 “그간 할인 프로모션에서 제외됐던 거제 프리미어 스위트룸을 비롯해 새롭게 리뉴얼된 설악 ‘쏘라노’ 객실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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