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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더샵둔촌포레'의 무순위 청약에 2만 명 이상이 몰렸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
[CWN 최한결 기자] 5억원대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의 무순위 청약에 2만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더샵둔촌포레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A 14가구 모집에 2만 1429명이 신청했다. 청약 경쟁률은 1530.64대 1이다.
더샵둔촌포레 무순위 청약이 흥항한 데는 5억원대 시세 차익과 청약 신청 대상 완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84~112㎡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93.06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전체 일반분양(74가구)의 18.91%인 14가구가 미계약돼 무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CWN 최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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