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1.53% 오른 9만9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6.7%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가전, 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호조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예상돼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23%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최근 북미 빅테크 업체에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첫 공급에 성공했다며 특히 LG전자 AI 냉각 시스템 경쟁력은 높은 에너지 효율로 냉각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고 친환경 부품과 촉매를 탑재해 북미와 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향후 북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공급 확대가 예상돼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