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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CWN 이성호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 나눔 방 '라온'이 지난 20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7번째 급식봉사와 기부(182만 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라온'에서는 중증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의 급식봉사는 여름 보양식으로 100인분의 삼계죽과 부식으로 소시지볶음, 감자샐러드, 부추맛살 전, 토마토 무침을 제공했다고.
아이들의 간식(캔디류, 과자류, 우유, 음료수)을 비롯해 과일(복숭아, 바나나, 수박)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후원으로 한우(꼬리, 사골, 사태) 10kg와 단호박 28kg도 후원해 총후원 금액은 18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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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봉사 나눔 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로뎀의 집을 포함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급식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했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환자를 위한 후원을 했으며 총후원 금액은 1억 2592만원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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