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해태제과가 홈런볼 소금우유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해태제과 |
오리지널 초코맛과 함께 담겨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의 ‘신 스틸러’로 큰 관심을 받은 소금우유가 솔로로 정식 데뷔한다는 설명.
올 프로야구 개막 시기에 맞춘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는 2달 판매분량으로 43만 개를 생산했으나, 10여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나나스플릿’, ‘마롱크림’ 등 전작들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2MIX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해태제과는 소금우유를 상시 판매제품으로 단독 출시한다.
해태제과는 소금우유가 지난해부터 우유맛 홈런볼 출시를 요구하는 고객 수백명의 요청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가 단짠 조합의 우유크림과 초콜릿을 섞은 최초의 반반 홈런볼로 응답하자 소금우유맛만 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쇄도했다는 후문.
홈런볼 소금우유는 프랑스산 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동해산 청정 소금이 더해진 맛을 자랑한다. 달콤한 우유 크림 속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짭짤함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 소금우유는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서 탄생한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1등 슈 과자 홈런볼은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