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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이노베이션 유닛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
지난해부터 운영된 IU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신사업 및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사내 혁신조직이다.
약 4개월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성 검토를 위한 업계 벤치마킹과 연구 활동을 수행한 혁신조직은 사내벤처 전문교육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했다. 이 중 3개의 유닛이 내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AI 활용 보장분석 등 고객 지원업무를 제안한 AI스마트플래너 유닛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여성 전용 보험 상품을 제안한 펨테크 유닛과 보험전문가 단기 활용 플랫폼 개발을 제안한 보험전문커리어 유닛이 선정됐다.
농협생명은 최종 선정된 유닛을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업무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문화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자율적인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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