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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중인 황정음의 열애와 관련 누리꾼들의 민망한 댓글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
지난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김종규와 공개적인 장소에서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도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 알아 가는 단계“라고 22일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열애를 축하하기 보다는 민망한 댓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프로골퍼와 파경을 맞았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상황에서 공개 열애는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씨와 결혼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지만, 1년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하며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결국 3년 만인 올해 2월 두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또한 황정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편을 저격하는 과정에서 비연예인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하는 등 폭로를 이어갔다. 무고한 여성의 사진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남편의 불륜 상대로 지목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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