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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영웅시대 |
후원금은아동ㆍ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자립 지원금에 쓰여질 예정이다.
2017년 5월 12일에 출발한 영웅시대가 올해로 일곱번째 생일을 맞았다. 임영웅 단 한사람을 바라보며 시작한 영웅시대는 무명시절부터 한결같이 이웃을 위해 선한 마음을 배풀어 온 아티스트를 따라 한국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팬덤문화 속에 영웅시대 아이돌차트 회원들은 231만원의 상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회원들은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한걸음씩 배워 가겠습니다",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자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명동과 서대문의 아이돌차트 전광판에서는 영웅시대 7주년을 기념해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할게"라는 영웅시대의 마음을 담은 영상과 "Our Dream Comes True" 상암 스타다움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이 13일부터 송출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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