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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일본어학원 |
[CWN 손현석 기자] 시사일본어학원이 오는 22일, 시사일본어학원 종로캠퍼스에서 일본 도쿠시마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여행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본 유학,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 등 일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우수한 학생 발굴 및 양성을 목표로 오랜 기간 일본 현지 대학들과 교류를 지속해 온 시사일본어학원은 그 중에서도 일본 국립대인 도쿠시마대학으로부터 추천입학권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여받아 우수한 학생을 선발 추천해오고 있었다. 도쿠시마대학은, 사실 우리에게도 익숙한 LED와 깊은 관련이 있는 대학이다. 2014년 개발 난제였던 청색 LED를 발명해 기존의 적색 및 녹색LED와 함께 빛의 삼원색 표현이 가능해져 반쪽짜리였던 LED 산업에 한 획을 그은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박사의 출신 대학으로 유명하며, 특히 이공계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학이 바로 도쿠시마 대학이다.
시사일본어학원의 추천입학제도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도쿠시마대학 이공학부 또는 생물자원산업학부에 지원이 가능하고, 도쿠시마대학 자체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이 결정된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입학금 및 4년 학비 전액 면제의 혜택이 주어져 경쟁이 치열하지만, 이 제도를 통해 시사일본어학원은 매년 최대 6명까지의 추천 입학생을 합격시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2명이 이 제도를 통해 도쿠시마대학에 진학했다.
시사일본어학원 관계자는 “이번 도쿠시마대학 입시 설명회에는 대학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대학 입시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도쿠시마대학 입시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하며 “일본 유학을 계획중인 학생 및 학부모에게 우수한 학교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도쿠시마대학 입시 설명회는 시사일본어학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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