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4%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적자사업부인 공무원교육 사업의 변화를 위해 업계 1위인 에스티유니타스(브랜드명 공단기) 인수를 추진했지만 공정위에서 기업결합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
공무원시험 학원 시장의 1, 2위 사업자인 공단기와 메가스터디의 결합시 인기강사와 수강생이 집중되면서 수강료 인상 등 수험생들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한 것이 근거다.
올해 M&A를 통한 매출액 성장과 이익개선 기대감은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15년 4월 1일을 기준일로 분할 전 메가스터디에서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부분이 인적분할돼 교육용역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초중등사업부문, 고등사업부문, 대학사업부문, 취업사업부문, 임대 관련 기타사업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연령별 교육시장에 진입함에 있어 각기 다른 브랜드를 사용해 서비스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시장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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