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화면 캡쳐 |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 앱 사용자는 697만명을 기록했다. 요기요 앱 사용자는 576만명이었다.
쿠팡이츠와 요기요 앱 사용자 수 차이는 121만명으로 전월의 51만명보다 급격히 늘었다.
앱 이용자 수 증가는 쿠팡이츠가 지난 3월 26일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츠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도 무료 배달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이다. 사용자가 쿠팡이츠의 3배 수준인 2109만명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 쿠팡이츠와 요기요에 이어 땡겨요(73만명), 배달특급(30만명) 순이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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