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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가운데)이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오른쪽 첫번째)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KBI그룹 |
[CWN 최한결 기자]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경상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으로 성금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박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을 만나 “극심한 저출생으로 인구절벽 시대의 위기 상황을 대비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KBI건설 대표이사로서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 후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들을 대표해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 울진사랑 장학기금 전달, 경상북도 교육청 방문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학교 폐교, 노인 부양 부담 급증 등 저출생 후폭풍으로 지방소멸이 다가오는 현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경상북도 교육청을 방문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며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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