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제휴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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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신한은행 |
[CWN 권이민수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 접근성이 높은 생활 플랫폼과 금융을 연계해 일상 생활 속 금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야놀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 △온라인 플랫폼·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데이터 기반 제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해외항공권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야놀자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모든 고객이며 참여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양 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와 함께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서비스와 함께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행과 금융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행 기술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한은행과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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