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0% 내린 6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고등교육 국어 모의고사 분야 1위 기업인 자회사 이감이 성장하고 있다고 유안타증권이 분석했다.
이감 매출액은 2015년 31억원에서 작년에 302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은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주간지 '간쓸개'를 시작했다며 수학을 비롯해 다른 과목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고 봤다.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영역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이 회사는 대학입시 관련 강남대성기숙학원을 보유하고 있고 오프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며 의대 입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대성은 초중고 및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교육 플랫폼 기업이다.
고등 부문은 대성마이맥, 강남대성기숙학원, 이감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등학생 및 N수생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중등 부문은 한우리 열린교육으로 대표되며 독서토론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베트남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