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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로고. 사진=매일유업 |
[CWN 조승범 기자] 매일유업이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를 인수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1일 밀도와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밀도는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매장 약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줄서서 먹는 빵집’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은 지난 2022년 밀도와 함께 비건 식빵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출시하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엠즈베이커스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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