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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놀자 |
[CWN 조승범 기자] 야놀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2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야놀자는 플랫폼 부문에서 매출 973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91억원과 2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성장은 플랫폼의 견조한 매출 증가세, 인터파크트리플의 첫 분기 흑자, 클라우드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세가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글로벌 확장에 따른 해외 사업의 급격한 성장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의 원동력이 됐다”고 진단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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