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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밋공원 IP 신제품 2종. 사진=프레시지 |
[CWN 손현석 기자] 프레시지가 부산의 백년가게 ‘해운대 암소갈비집’ 서브 브랜드인 ‘소밋공원’과 지적재산권(IP) 협업을 통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밋공원은 해운대 암소갈비집의 서브 브랜드로, 소고기(Meat)와 다른 요리들이 만나(Meet)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캐주얼 한식 다이닝 브랜드다. 지난 2021년부터 해운대 암소갈비집과 여러 차례 IP 협업을 진행해 상당한 매출 성과를 거뒀으며, ‘소밋공원’과의 협업도 자연스레 추친됐다는 것이 프레시지 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소밋공원 우삼겹 감자사리 볶음면 △소밋공원 양념갈비 2종이다.
소밋공원 우삼겹 감자사리 볶음면은 해운대 암소갈비집의 시그니처인 ‘감자사리면’을 활용한 볶음 요리다. 소밋공원 양념갈비는 1등급 이상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국내산 배퓨레를 활용한 비법 양념 소스를 더해 달짝지근한 풍미를 완성했다.
소밋공원 우삼겹 감자사리 볶음면은 5일 컬리에서 첫 론칭되며, 이후 B마트와 쿠팡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홈쇼핑 전용 제품인 소밋공원 양념갈비는 롯데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소밋공원 IP 협업 제품은 신선한 고기와 비법 레시피로 사랑받는 부산 맛집 브랜드의 노하우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현지 맛을 구현하는 퍼블리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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