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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전국투어 울산공연이 팬들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주)밝은누리 |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KBS울산홀에서 펼쳐진 미스트롯3 전국투어 울산 콘서트는 열광할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응원전을 방불케 하는 관객들의 열띤 함성으로 시작된 공연은 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화려한 퍼포먼스와 오프닝 무대 '꽃처녀', '원픽이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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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밝은누리 |
TOP7의 무대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미스트롯3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진혜언, 채윤 네 사람이었다.
화제의 출연자들은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휘저었을 뿐만 아니라 TOP7 멤버들과 특별한 유닛 무대를 꾸미며 울산 관객들을 마음을 훔쳤다.
TOP7과 화제의 출연자 모두가 모인 공연은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희로애락이 녹아든 무대들의 향연이었고,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성에 멤버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순간을 즐겼다.
미스트롯3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무대부터 미스트롯3 전국투어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까지 알차게 구성된 콘서트에 관객들은 끝까지 만족스러운 얼굴을 감추지 않았고 앵콜곡을 끝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울산 콘서트를 성료한 미스트롯3 전국투어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대구 콘서트를 개최한 후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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