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6% 내린 2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쏘 판매 부진으로 이 회사의 승용 수소차용 수소용기 매출은 작년부터 급감한 상태라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올해 실적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88억원 영업적자가 예상되지만 내년 상반기 넥쏘 차기 모델 판매와 상용 수소차의 생산 규모 확대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봤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사업(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등 저장용기) 및 환경사업(매연저감장치 DPF)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기술적 난이도가 가장 높은 비금속재 라이너를 적용한 Type 4 수소 탱크 양산업체로써, 2014년 현대자동차 투싼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탱크의 독점적 공급업체다.
수소용기는 승용수소용기, 상용수소용기 및 기타 용기로 분류되며 승용수소용기는 Type 4, 700 Bar, 52L 규격으로 양산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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