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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라온'에서는 중증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36번째 급식 봉사는 웅탄일을 기념해 매달 하는 점심 급식 외에 추가로 저녁 식사까지 준비했다고.
점심은 미역국, 불고기, 맛살계란말이, 꼬마돈까스, 잡채, 꿀떡과 아이들의 간식(캔디류, 과자류, 우유, 음료수)을 비롯해 과일(참외,바나나,수박)을 저녁 식사는 로뎀의집 천사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치킨과 피자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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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로뎀의집 이정순원장은 "생일을 맞이한 임영웅님 덕분에 로뎀의집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 나눔방 '라온'은 지난 12일에는 웅탄일 기념 후원으로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1261만6천원을 기부했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년 11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하여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했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환자를 위한 후원을 했으며총후원 금액은 1억2410만원에 이른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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