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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가수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 봉사회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들과 함께 부산으로 행복한 봄날 힐링 캠프를 가졌다.
팬클럽 회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도 본받아 함께 실천하고, 나눔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부와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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