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14% 내린 1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현재 주가 수준은 12개월 선행 기준 P/E 9.3배, P/B 0.71배에 해당한다. 올해 버티컬 커머스, 해외 직구 위주로 택배 물동량이 전년대비 5% 증가가 예상되고 택배 부문 위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이 회사는 알리익스프레스와의 택배 계약 관련해 주가 하락을 경험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시장 M/S 확대를 위해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 택배 계약 갱신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11월에 설립돼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한다.
국내 유일의 직영 조직과 3만 개의 택배 취급점, 약 2만 명의 배송기사를 확보하고 최근 물류센터 자동화 및 무인화를 적용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36.6%, 택배사업부문 31.7%, CL사업부문 24.1%, 건설사업부문 7.6%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