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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34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했다. 사진=영웅시대 |
'라온'에서는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하고 있다.
이번 급식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특별식으로 우족탕, 불고기, 맛살계란말이, 참치야채전, 잡채, 호박볶음을 준비해 배식했다고.
또한아이들의 간식(캔디류, 과자류, 우유, 음료수)을 비롯해 과일(오렌지,딸기,참외,바나나)과 무지개떡도 준비했다.
특별후원으로 한우우족과 사골(18kg)도 제공했으며 후원금액은 2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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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회원들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영웅시대 |
5월봉사는 로뎀의집 나들이 행사로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년 9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하여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해 왔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어린이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현금 8,855만원과 물품 1,816만원으로 총 후원금액은 1억671만원에 이른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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